040608_공주
마곡사(麻谷寺)
마곡사.
마곡사란 절을 처음 안 것은 예전 서점에서 문양이 새긴 엽서세트를 사 보았을때 입니다.
지금은 그 엽서세트가 어디있는지 모르지만, 오래된듯한 느낌을 주는 문양이었습니다.
햇볕이 많이 내려쬐던 지난 화요일 공주를 가 보았습니다.
▲마곡사행 버스
▲ 마곡사 소개
▲마곡사 연혁
마곡사는 백제 의자황 때에 신라 사람인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나
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고 고려시대에 와서 보조국사가 중창하여 크게 일어선 절이라고 합니다.
절 이름은 자장율사가 당나라에 유학할 때의 스승인 마곡 보철회상을 기려 이름을 땄다고도 하고,
보조국사가 고령 명종 2년(1172)에 이 절을 재건할 때에
구경오는 사람들로 골짜기가 꽉 찬 모습이 삼밭에 삼이 선 것과 같아서 붙었다고도 합니다.
또 하나, 절이 세워지기 전에 마씨 성을 지닌 토족이 살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.
그러나 마곡사 입구에 있는 연혁을 보면
법문을 할때 온 대중이 삼발의 삼대 같이 많다고 하여 마곡사라고 지었다고 합니다.
▲마곡사로 들어가는 길
▲냇가
▲영은암으로 가는 길
▲해탈문
▲해탈문과 천왕문사이의 부도
▲천왕문
▲천왕문을 지나
▲김구선생님이 심었다는 나무
백범 김구선생님이 명성황후 시해범인 일본인 쓰치다를 살해하고 감옥에 갇혔다가
1898년에 탈출하여 마곡사에 은신한 적이 있는데
뒷날 마곡사에 들러 그때를 회상하며 기념하여 심은 나무.
▲대광보전
▲오층석탑
탑의 상륜부에 금속으로 되어 라마식 탑 모양을 마치 모자를 쓴 듯이 얹고 있다.
▲대광보전
▲대웅보전_대광보전_오층석탑
▲대웅보전
▲대웅보전 앞
▲심검당
▲웅진전
▲나무
▲백련암 안내석
▲백련암 가는길
▲백련암
▲비료 뿌리시는 어르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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