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40826_28_강화도
④_27일 아침...
▲선원사지 불한증막
절에서 직접 운영하시는 곳 같았다. 불한증막. 찜질방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이 날 알았다.
뜨신 욕탕에 들어가고 싶었지만, 샤워시설만 있다.
▲출발
강화도 해안순환도로로 출발.
반팔의 반바지, 아침기운이 좀 쌀쌀하다.
▲나
지난밤 너무 춥게 자서인지 오랫동안 샤워기 앞에서서 뜨신물을 맞았다.
아침 출발하면서 찍어보았는데, 머리는 산발에 거의 여행을 끝내는 사람같다.
▲해안순환도로
강화도 해안을 일주할 수 있는 해안순환도로, 바닷가쪽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게 철책이 쳐있다.
논옆에 나지막한 언덕은 예전 강화외성의 흔적이라고 한다.
▲배
썰물때여서인지 배들이 뭍에 올라와 있는 것 같다.
지금사진을 통해 배를 다시보니 지난 번 강화역사관 앞에 있던 멍텅구리배와 닮은 것 같다.
▲갈매기
한적한 것 아침을 즐기고 있는 갈매기
▲해안순환도로
나무와 어울려져 있는 도로.
오른편으로도 같이 있으면 초록의 길이 완성되었겠지만, 한쪽만 있는 것도 좋다.
▲용진진주변현황도
광성보로 가기전 처음 만난 유적
나중에 순환도로를 타고 가다보니 많은 돈대를 만날 수 있었다.
많은 돈대들을 통해 얼마나 이 해안이 중요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.
▲용진진
화강돈대에서 성벽이 이어져 문을 이루고 있다.
근래의 복원을 해 놓았는지 깨끗한 모습이다. 새침떼기같다.
▲화강돈대
새침떼기, 몇 년후에 다시간다면 털털한 녀석으로 변해있기를.
▲화강돈대내부
▲화도돈대
발굴조사후 아직 조성을 해 놓지 않은 것 같다.
▲화도돈대의 돌
▲발굴표지판
▲오두돈대로 올라가는 길
▲오두돈대 내부
많은 이들이 찾지는 않는 것 같다. 돈대라는 것이 위치만 다를뿐이지 형태는 거의 같은 것 같다.
그래서일까, 이곳은 언덕배기를 올라와야하고, 그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...
▲오두돈대에서 바라본 바다
돈대 앞으로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 그리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 틈으로써..
▲잘 모르겠다.
여하튼 이것을 보고 왠지 삐져서 아랫입술을 내밀고 있는 입술같다는 느낌이 들었다.
새침떼기에 삐지기까지.
▲오두돈대 외벽
▲오두돈대가 있는 육지의 섬
다른 곳은 평지인데 오두돈대가 있는 저곳만이 언덕을 이루고 있다.
그리고 나무들도 많이 자라고 있다.
그래서일까 왠지 육지의 섬 같다는 느낌이 든다.
▲아침식사
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크런치. 초콜렛의 저 바삭바삭한 과자 비스무레한 것. 좋다.
▲풍경
바다와 맞다는 부분의 빨간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.
취화선에서 저런곳을 최민식이 걸어다녔는데, 인상에 많이 남았다. 붉은식물, 눈에 띄인다.
▲표지판
앞으로 가야할 세곳이다. 강화도군사유적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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