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40826_28_강화도
①_강화도가는길
▲강화도 가기전 준비물
왼쪽위부터 시계, 카드꾸러미, 핸드폰, 나일론끈, 긴남방, 디지털카메라, 자전거수리장비
맥가이버칼, 디지털카메라건전지, 나침반, 썬크림, 시디플레이어, 열쇠꾸러미, 자전거라이트
비상약(후시딘, 반창고), 반팔, 공책과 펜, 강화도의 대한 자료,
마지막으로 이 모든 짐을 담고갈 가방
▲비행기
남부순환로를 타고 김포공항쪽으로 다가가니 어디론가 떠나는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었다.
내가 강화도로 여행을 가는 것처럼 저 안에도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겠지. 설레임.
▲관제탑(?)
김포공항 국내선과 옛 국제선 청사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.
생긴 것은 관제탑처럼 생겼는데 과연 맞는지는 모르겠다. 색상이 참 오묘하다.
▲국내선청사
▲한강
김포공항을 지나 경기도로 들어왔다. 강화도로 가기위해서는 48국도를 타고 가면 되는데,
차들이 많아 한강변을 볼 수 있는 78번 국도를 탔다. 지방국도가 차가 별로 없을 것 같았지만,
왕복2차로의 많은 차들이 다녀 남부순환로를 달리는 것보다 더 무서웠다.
강 건너 멀리 일산신도시.
▲저 멀리 일산신도시
철저한 계획아래 세워진 일산. 많은 이들이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.
나도 몇 번 가보았지만 잘 닦아진 자전거도로며, 공원들이 인상깊었다.
그러나 저 높은 건물들 사이에 끼여있으려니 영 맘에 내키지 않았다.
▲78번 국도
왕복2차로의 오른편으로는 한강을 볼 수 있다.
▲이제 8킬로 남았다.
다시금 48번국도, 김포를 지나서 탔다. 그래서인지 차들의 양이 많이 줄었다.
▲문수산성에서 바라본 강화대교
집에서 출발한 지 3시간반만에 도착. 이제 강화다.
그전에 강화도 입구를 지킨다는 문수산성에 가보았다.
▲문수산성 성문
현재는 해안쪽 성벽과 문루는 없어지고, 산둥성이를 연결한 성곽이 일부 남아있다.
언젠가부터 이런 옛 건축물을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. 왜인지는 잘 모르겠다.
세월의 냄새를 맡는 것이 좋아서일까......
▲산위쪽으로 이어지는 성곽
▲성곽위에서 찍은 루
짧은기간이었지만 한옥 짓는 작업장에 있어서인지 어느정도의 용어를 채득할 수 있었다.
그러나 거기 있는 동안 목수님께서 말씀하셨다. 한옥의 나오는 건축용어를 아는 것보다
보다 많은 한옥을 보고 그 느낌을 간직하라고.
▲밑에서 바라본 문수산성
문수산성 소개판에 나온 사진과 비슷하게 찍어보았다.
▲강화로...
강화대교를 넘기전 한방
본격적인 강화도여행이다. 자전거를 타고 온다는 것.
힘들었지만 목표지점에 다가올수록 힘은 더 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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