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간의 가치 있는 삶은 자신의 '육체' 라는 '황무지'로부터 끊임없이 '깨어나려는 영혼' 의 투쟁이다. 담욕의 미망을 버리고 저 '산꼭대기' 에까지 이르는 길고도 고통스러운 행로 속에서, 자신을 가이드해 줄 '진리' 를 끊임없이 찾아 나서는 나그네 길이 인생이다. 항상, 부지런하고 경건한 진실 탐구자에게만이 '발견' 이라는 결과가 주어지게 된다. 이러한 인생노정에서 대대적인 상업 광고는 어둠이 내리 깔린, 저 아래에 남겨둔, 황무지로 되돌아가게 만드는 시지프스의 신화와 닮았다.
"답은 '정치의 회복' 이다"
[삼성을 생각한다] "광고에 마취된 정신을 일깨울 때"
http://www.pressian.com/article/article.asp?article_num=60100323133241§ion=03
댓글 없음:
댓글 쓰기